강화군 강화읍(읍장 박인상)은 지난 17일, 강화로타리클럽(회장 남궁민영)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 15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밑반찬 세트는 계란찜, 어묵볶음, 도라지무침, 메추리알 조림, 마늘쫑볶음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용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 관리 대상자 등 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궁민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강화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용우 회장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강화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의체에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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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