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새마을부녀회, 난정저수지 정원에 아름다운 초화 식재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인숙)는 지난 12일, 최근 청보리 축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난정리 저수지 정원 화단에 초화와 관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동면 16개 리 부녀회장은 청보리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직접 화단을 꾸미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인숙 부녀회장은 “우리가 심은 꽃과 나무가 정원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해 아름다운 화단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아름다운 교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제초 작업 통한 도로 미관 정비교동대교~월선포 도로변 묵은 잡초 제거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달호)는 지난 11일, 교동대교에서 월선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달호 협의회장은 “묵은 잡초를 깔끔히 제거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교동면 환경정비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교동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적시 적소에 제초 작업을 진행해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내가면 이장단, 내가저수지 환경정비에 구슬땀강화군 내가면 이장단(단장 김영장)이 지난 11일, 내가저수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이장단 14명은 내가저수지 일원에 버려진 페트병․스티로폼 등 약 2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내가저수지는 강화 나들길 5코스에 속해 많은 주민이 방문하는 장소이지만, 평소 낚시꾼들이 버린 무단 쓰레기로 미관을 해치고 있어 환경정비가 필요한 장소였다.
김영장 단장은 “이번 활동 후에 내가저수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풍경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이장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가저수지 일원을 포함한 면내 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물김치 나눔 행사’ 성료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나눔으로 채워지는 사랑 실천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섭섭)가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물김치와 멸치볶음을 만들어 마을별로 선정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고 안부도 살폈다.
이번 행사는 ‘나눔으로 채워지는 사랑’이라는 취지로 여름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1백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됐다.
유섭섭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채워지는 따뜻한 불은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동참해 주신 모든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협력과 정이 넘치는 불은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선원면 새마을남여지도자, 도로변 환경정비 및 외래종 집중 제거오는 8월까지 생태계 교란생물 제거 사업 추진
강화군 선원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13일, 창리 고식이길 일원에서 도로변 환경정비와 함께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생물 제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고식이길 주변 도로 및 인도에 무분별하게 퍼져있는 외래식물을 집중 제거했고,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하는 등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 힘썼다.
선원면은 생태계 균형을 해치는 외래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생태계 교란생물 제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이번 사업은 알레르기 유발 등 지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외래종을 제거해 생태계 보호뿐만 아니라 건강 예방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교란생물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송해면, 투병 이웃 위해 따뜻한 손길심장병으로 투병 중인 박순진 협의회장에 성금 720만 원 전달
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이 지난 11일, 심장병으로 투병 중인 박순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게 성금 720만 원을 모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7개 단체와 송해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 말 심장병으로 갑작스레 입원한 박순진 회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광수 새마을지도자 총무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온 박순진 회장님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종인선 송해면장도 “도움을 주신 관내 단체 회원분들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십시일반 모인 작은 정성과 마음이 치료와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과 영양 듬뿍 담은 열무김치 전달홀몸 어르신 등 90세대에 직접 전하며 안부 확인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열무김치를 만들었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90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정성 들여 만든 열무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순규 양도면장도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이른 시간부터 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행복 어울림 잔치’ 개최봉사와 후원으로 마련된 따뜻한 식사와 주민들의 재능 기부 공연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공동위원장 이지영)가 지난 12일, 교산리 공영주차장에서 ‘어르신 행복 어울림 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 행복 어울림 잔치’는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공연도 관람했다.
식사는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 남녀지도자, 양사면 기관 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영양 가득한 닭곰탕, 떡, 과일 등이 푸짐하게 마련됐고, 공연은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이규숙 위원장은 “양사면의 어르신들이 모여 식사를 즐기고 공연을 관람하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함께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합심해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 남녀지도자님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협조로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깨끗한 목숙천 만들기에 힘써강화군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영선, 부녀회장 이귀연)는 지난 12일, 여름철을 앞두고 하천 환경 보호를 위한 목숙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목숙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유영선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내 고장을 지키는 데에 작게라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천 변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쓰레기 발생을 줄일 방안을 함께 고민해 쾌적한 하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하점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시원한 여름 이불 나눔
강화군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영선, 부녀회장 이귀연)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강화군새마을회에서 후원한 이불 80채를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귀연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번 나눔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여름이 시작하는 시기에 새마을 지도자분들과 부녀회장님들이 이불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점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여름 이불 전달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상염)는 지난 9일,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여름 이불 68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장들은 각 리별 선정된 저소득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박상염 회장은 “한여름의 더위를 앞두고 보송한 여름 이불로 쾌적한 잠자리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늘 살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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