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농협, 송해지점 준공식 개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송해지점 신축
금융점포와 365코너, 경제사업장, 하나로마트를 한 곳에


인천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송해지점을 신축하고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해지점은 24년 11월 착공해 송해면 솔정리 458-4외 10필지의 4,051㎡(1,225평) 부지에 1,009.76㎡(305평) 규모로 들어섰다.

금융점포와 365코너, 경제사업장, 하나로마트를 한 곳에 집결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준공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NH농협 인천지역본부 김재득 총괄본부장, NH농협 강화군지부 이기연 지부장, NH농협 옹진군지부 정인철 지부장, 인천 관내 조합장, 강화농협 임원·내부조직장·조합원 등 500여명이 자리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아울러 작목반 G씨와 H씨는 "35년만에 농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졌다며"며 "강화농협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한훈 조합장은 “강화농협은 조합원과 지역민 여러분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시는 믿음과 신뢰로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것” 이라며 “기준이 되는 농협, 자랑하고 싶은 지역 최고의 농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농협은 2024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고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 및 2016년도와 2024년도에는 농축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였다. 올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하여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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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