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 해안가 환경정비에 앞장서강화군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나재부)는 지난 23일, 관내 주요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남산포 일대의 해안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나재부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해안가 및 나들길이 더욱 깨끗해져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체육진흥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여름철 경로당 대상 시설 안전 점검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21일,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흥식, 이하 길사모)에서 관내 18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길사모는 가스·보일러 누전·누수 확인, 소화기 비치 여부 점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 등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흥식 회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길사모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길사모 회원 모두가 마치 내 집처럼 경로당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한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올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면에서도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삼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여름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개최삼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박훈철, 부녀회장 이민희)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170가구와 여름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김 선물 세트를 전하며 안부도 살폈다.

음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보양이 되는 듯하다”며, “매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박훈철 회장과 이민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고맙다는 말을 해주실 때마다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영자 삼산면장도 “바쁘신 와중에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노력해 주시는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선원면 이장단, 여름철 맞이 주요 도로변 제초 실시강화군 선원면 이장단(단장 구덕회)이 지난 18~19일, 양일간 대문고개 교차로를 포함한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단은 무성하게 자란 풀과 나무가 차량 통행과 시야를 방해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큰 곳을 중심으로 예초기와 작업 도구를 활용해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구덕회 이장단장은 “무성하게 자란 풀을 이번 기회에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마을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매우 보람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실 선원면장도 “여름철 관내 환경 정비 및 보행 환경 개선으로 마을 곳곳을 꾸준히 관리해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선원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선원면, 장마철 앞두고 수문 관리에 총력배수갑문 및 제수문 등 16개소 대대적 점검

강화군 선원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19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배수갑문과 제수문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에 앞장섰다.

이날 이정실 선원면장은 산업팀장, 재난 담당자와 함께 관내 배수갑문 5개소와 제수문 11개소를 방문해 수문과 배수펌프의 정상 작동 여부, 구조물의 안정성, 침수 취약 지점 등을 점검했다.

또한, 다가오는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민의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인명피해 예방은 주민 협조가 최우선이니 주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선원면 새마을협의회, 강화 나들길 2코스 환경정화 펼쳐‘3따 3고 캠페인’ 통해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에도 힘써

강화군 선원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지난 23일, 강화 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로 밀려온 폐비닐, 플라스틱, 폐목재 등을 수거하고, 풀숲 사이에 버려진 묵은 쓰레기까지 말끔하게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나들길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3따 3고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재활용 및 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과 생활 밀착형 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선원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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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