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7일, 길상면 의용소방대(대장 황태익)에서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30kg 기탁했다고 전했다.
길상면 의용소방대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화재 지원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길상면 내에 크고 작은 행사 시 교통정리를 돕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도 아끼지 않는 솔선수범 단체이다.
황태익 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 안전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길상면 안전 지킴이로서 화재 예방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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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