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남식, 부녀회장 오경숙)가 지난 15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삼계탕과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김치를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도 함께 살피는 등 살뜰히 안부도 여쭸다.
오경숙 부녀회장은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준비했다”며, “정성껏 만든 삼계탕 한 그릇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길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길상면에서도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열치열 이웃사랑 실천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끓인 삼계탕 나눔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학겸, 부녀회장 채복분)가 지난 15일, 삼계탕 나눔 봉사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더운 여름 몸보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이웃과 함께 나눌 삼계탕을 끓이며 하루를 시작했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학겸 회장은 “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며 이열치열 더위를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도 “매번 정성스레 음식을 나눠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 정신을 본받아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개최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공동위원장 이지영 면장)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갔고, 관내 독거노인 등 60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무를 직접 키워 담갔다”며, “김치를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총 10개의 공동모금회 지역 연계 복지사업(사업비 24,695,000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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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