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추석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소외계층 위로 및 나눔 문화 확산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을 직접 찾아 위문품으로 쌀국수를 전달했다. 또한 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전문적인 노인복지시설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 교육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에 3,066명의 어르신이 등록하여 이용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 등 관장을 비롯한 37명의 직원이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지역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승희 의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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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