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티앤씨재단과 함께 환경 먹거리 교육·나눔 행사 개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가족 등 190여 명 참여
먹거리 체험,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이사장 나석권)과 함께 관내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환경 먹거리 교육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이 지난 6월 티앤씨재단에서 지원하는 ‘2026년 티앤씨와 같이 밥먹차’ 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80여 명을 비롯해 보호자와 가족,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지역 어르신 등 총 1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과 먹거리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토종 곡물을 직접 분류하고 관찰하는 활동과 채식 핑거푸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나눔 행사에서는 푸드트럭에서 준비한 간식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강화군 소재 농장에서 구입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유기농 화덕피자를 선보여 맛과 영양, 의미를 모두 살렸다.

티앤씨재단 관계자는 “‘밥먹차’는 필요한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한 끼 이상의 따뜻한 시간을 전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강화군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향한 관심과 응원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티앤씨재단과 함께한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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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