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17일, 길상 난타 동아리(회장 공병환)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길상 난타 동아리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수상한 상금 전액도 군에 기탁한 바 있다.
공병환 회장은 “하루빨리 산불 피해가 복구되고 삶의 터전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동아리 회원들께서 흔쾌히 성금을 기탁 해주시고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길상면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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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