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C 분석 통한 미흡 분야 진단... 기능별 총력 대응 다짐

강화경찰서(서장 정종두)는 29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팀장,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경찰서는 ’26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주민 설문조사(VOC)에서 나타난 순찰 강화 및 교통·기초질서 위반 개선 등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하반기 치안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분야별 대책으로 범죄예방과는 112신고 처리를 병행하면서도 예방순찰과 주요 도로 핫-스팟 거점근무에 주력하고, 협력단체와 함께 취약지 합동 순찰을 전개한다. 수사과는 고령층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24시간 당직 체계로 수사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통관리계는 7월 13일부터 한 달간 교통사고 사망사고 감소 특별기간을 운영해 음주운전 단속과 반사경 등 교통시설 설치 확대 및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추진한다. 여성청소년계는 성범죄·데이트폭력 피해자 보호와 함께 청소년 안전 순찰 및 학대 우려 가정 점검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종두 강화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안해하는 요인들을 면밀히 분석한 만큼, 각 기능별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현장에 즉각 반영해야 한다” 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통해 가장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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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