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새싹 공감‧적극 행정 워크숍’ 개최

- 저연차 공무원 대상 공직 가치관 확립 기회 마련 -


강화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저연차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새싹 공감‧적극 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원 처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특히 젊은 공무원들에게 공직 비전과 가치관을 확립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 생활에 대한 회의감을 줄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세대공감 및 소통 프로그램 ▲공직 가치관 및 비전 설계 ▲적극 행정 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참여자들이 상호 소통하면서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 대다수는 이번 워크숍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직장 내에서 세대 간 소통하는 법과 자신의 공직 비전을 설계하는 내용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상호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조직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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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