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의 날’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진행한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의 날 3차 활동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의 날’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 4회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까지 마무리해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직장인과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활동은 유천호 강화군수도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중앙시장 B동 3층에 확장 이전하고, 긴급가정을 위한 세탁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의 날 4차 활동은 11월 달에 재개할 계획”이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자원봉사센터(☎032-934-8441)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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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