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 화도파출소에서는 어린이들의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5월 7일 화도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4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하교시간대 횡단보도 보행방법, 통학로 안전하게 걷기, 도로를 건널 때 스마트폰 하지 않기, 차량에 탑승 했을 때 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등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최근 강화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6월 19일까지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60일 계획」을 추진중에 있으며 인천경찰청 교통순찰대(싸이카), 기동순찰대의 지원을 받아 교통·지역경찰 등과 함께 음주운전, 신호위반, 안전띠, 안전장구 미착용 등 중요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총력 대응 중의 일환이다.
화도파출소장 이서겸은 “어린이보호구역이나 골목길에서는 어린이의 행동을 더욱 관심 있게 살피면서 어린이가 도로로 갑자기 뛰어나오는 상황과 더불어 여러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세심한 방어운전이 필요하고, 특히 사고가 잦은 오후시간대에는 운전 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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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