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내1리 동산촌 경로당 개소식 개최

내1리 주민 대피 시설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처이자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기대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이 지난 30일, 내1리 동산촌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등 여러 내빈과 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탄생한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했다.

내1리 동산촌 경로당은 기존 내1리 주민 대피 시설(51평형)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동산촌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주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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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