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텃밭 330개소·공동체텃밭 30개소 운영, 3월 10~16일 신청 접수 -
- 텃밭 함께 가꾸고 수확물은 정기적 기부 … 이웃과 소통의 장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음텃밭’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음텃밭은 화학비료, 농약,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텃밭으로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 유휴지에 조성된 이후 올해로 운영 6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약 520명의 시민과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해 활발한 도시농업 활동을 펼쳤다.
올해 이음텃밭은 총 14,750㎡ 규모로 조성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시민텃밭 330개소와 5명 이상이 공동체로 참여하는 공동체텃밭 30개소가 운영된다. 또한 토종작물을 재배하는 토종텃밭과 토종논,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나눔텃밭, 경관 작물 구역도 함께 마련된다.

이음텃밭은 단순한 주말농장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생태적이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참여자들은 참가비 없으나 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원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정기적으로 텃밭 수확물을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시민텃밭은 공개 추첨(3월 20일)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공동체텃밭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확정한 뒤 3월 23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인천광역시청 누리집(www.incheon.go.kr→ 고시공고) 또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누리집(http://all.dosinong.net)을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201-45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세환 시 농축산과장은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은 단순한 재배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가꾸고 배우며 나누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시텃밭이 농업 체험을 넘어 공동체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