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농촌지도자회, 미루지항‧나들길 환경정화 나서


강화군 화도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근석)가 지난 6일, 미루지항과 강화나들길 8코스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화도면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근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미루지항 해안가와 나들길 주변을 돌며 밀려온 해양 폐기물과 탐방로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강화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길인 강화나들길 8코스가 지나는 미루지항 주변 산책로를 꼼꼼히 정비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가을 바다와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근석 회장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화도면을 찾는 분들께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장규 화도면장은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며 “바쁜 영농철에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김근석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루지항과 나들길을 찾는 모든 분이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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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