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새마을부녀회,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화에 앞장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인숙)는 지난 24일, 교동면 해안가 및 나들길의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곳은 평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담배꽁초와 페트병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은 곳으로, 이날 회원 16명은 월선포, 동진포 및 주변 나들길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나인숙 회장은 “교동면 해안가 및 나들길 일대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최동관 교동면장도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나들길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내가면 농촌지도자회, 덕산 산림욕장 진입로 제초 작업 실시강화군 내가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서병)는 지난 23일, 덕산 산림욕장 진입로 도로변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제초 작업에 참석한 농촌지도자회 회원 35여 명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내가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서병 회장은 “무더운 여름 이른 아침부터 깨끗하게 정돈된 도로변을 보니 작업한 보람을 느낀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도 “영농철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단체와 연계해 아름답게 가꿔진 내가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해면 농가주부모임,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 펼쳐강화군 송해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4일,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송해면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가주부회원 16명은 이날 도로변, 인도, 마을 주변 등 생활권 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회원들은 작은 담배꽁초나 비닐류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방치돼 미관을 해치던 대형 생활폐기물까지 꼼꼼히 수거하는 등 약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농가주부모임의 참여로 마을 환경이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청정 송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양사면 새마을부녀회, 정성 가득한 손길로 깨끗해진 우리 마을 길덕하리 영산홍길 일대 정비 활동 실시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23일,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덕하리 영산홍길 일대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무성하게 자란 덩굴과 잡초를 제거하고 수풀 사이에 가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명숙 회장은 “주민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꽃길을 아름답게 정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도 “무더운 날씨 가운데에도 자발적으로 나서 마을 환경을 가꿔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휴경농지에서 수확한 감자 나눔의 장으로‘사랑의 감자 심기, 나누기 사업’ 결실
지난 3월 파종한 감자 5kg 100박스 어려운 이웃과 나눔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찬기)가 지난 24일, ‘사랑의 감자 심기, 나누기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 나누기 사업’은 지역 내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직접 감자 종자를 심고 재배해 이웃들에게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매년 이어온 사업이다.
지난 3월 감자를 파종한 것부터 이번 6월 수확까지 이웃 나눔을 위해 위원들이 힘을 모은 결과, 감자 5kg 100박스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것이다.
백찬기 위원장은 “해마다 옥수수․보리 등을 직접 키워 나눔을 진행했는데, 올해 감자가 특히나 잘 자라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이웃과 나누는 일이 쉽지 않은데 그 마음과 정성이 크게 느껴진다”며, “여러 방법으로 이웃 돕기에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화도면 농가주부모임, “아름다운 마을 우리 손으로 가꿔요!”
장화리 및 해넘이 공원 화단 중심 풀매기 작업 실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23일, 농가주부모임(회장 정복술)에서 장화리 및 해넘이 공원 화단을 중심으로 풀매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화단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복술 회장은 “무더위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손으로 가꾸는 마을이라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바쁜 농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서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화도면이 더 깨끗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으니, 앞으로 면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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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