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농업경영인회, 월선포~동진포 나들길 제초 작업에 앞장강화군 교동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권용철)는 지난 23~26일, 교동면 월선포~동진포 나들길에서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월선포에서 동진포로 이어지는 해안 나들길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 도모와 쾌적한 나들길 조성에 힘을 쏟았다.
권용철 회장은 “해안 나들길 환경정비에 함께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손으로 교동면의 아름다운 해안 나들길을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관 교동면장도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교동면 환경개선 활동에 나서주신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교동면을 위해 유관 단체 및 주민들과도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해안가 및 나들길 주변 환경 정화 활동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성기)는 지난 27일, 해안가 및 나들길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7명은 관내 나들길 주변 주요 포구인 죽산포 일대 해안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정성기 위원장은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면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갯벌 생태계도 파괴되는 만큼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해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도 “바쁘신 와중에도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더 머물고 싶은 교동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길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무더위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 개최강화군 길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남식, 부녀회장 오경숙)가 지난 27일, 장마철과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연잎의 은은한 향과 찰진 잡곡밥이 어우러진 연잎밥을 정성스레 만든 후, 각 가정을 방문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오경숙 부녀회장은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직접 준비했다”며, “정성껏 만든 연잎밥 한 그릇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길상면에서도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내가면 이장단, 도로변 제초 작업 실시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이 지난 27일, 이장단(단장 김영장)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초 작업에 참석한 이장 14명은 이른 아침부터 글로벌쉐프고등학교 입구부터 외포리 한전 송전탑 입구까지 도로변 녹지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내가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영장 단장은 “작업 후 깨끗하게 정돈된 도로변을 보니 이른 아침부터 땀을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단체와 연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가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교산천 환경정비 실시
장마철 앞두고 깨끗해진 교산천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성기)는 지난 25일 장마를 대비하여 교산천 일원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하천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교산천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김성기 회장은 “한결 깨끗해진 하천가를 보니 매우 보람차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통해 교산천이 주민의 쉼터이자 자랑이 되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이장단, 안전 점검의 날 맞이 합동 캠페인 전개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26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이장단(단장 조재현)과 함께 관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안전 점검 및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전기·가스 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대책과 취약계층 보호 현황도 함께 확인했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수칙과 재난 대비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조재현 단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는 이장들이 앞장서서 지역 안전을 살피는 것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생활안전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안전 점검이야말로 재난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이장단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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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