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훈훈한 세상

■ 내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봄맞이 영농 폐비닐 수거
강화군 내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유진환)는 지난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내가면 조성을 위한 영농 폐비닐 수거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회원 15명이 내가면 소재 14개 마을의 농경지와 주요 도로변을 돌며 방치돼 있던 영농폐비닐 등 약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진환 협의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정신으로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폐비닐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실시했다.”며 “폐비닐을 장기간 방치할 시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적시에 수거해 쾌적한 영농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관희 내가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내가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도면,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박차

-주민 설명회 개최 및 사업 현장 점검-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21일 이장단(단장 백승훈)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 서도면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볼음도에서 개최되었으며, 면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총 사업비 740억 원이 투입되는 서도연도교 건설과 서도면 단기 발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백승훈 단장은 “민선8기 추진사업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진행될 지역 발전 사업이 원만하고 신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실 면장은 “4월 초까지 마을별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요사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서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신임 양사면장, 경로당 순회방문

-주민과 소통행정 실천-

강화군 양사면 신임 면장(이지영)이 지난 20일 관내 12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면장님께서 먼저 경로당을 방문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양사면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양사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