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훈훈한 세상

■ 불은면, 나들길 화도돈대 신규 화단 조성

- 제2탄 강화나들길 챌린지 불은면 시작점 -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이 ‘제2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워크온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는 나들길 2코스에 신규 화단을 조성했다.

이에 2코스 시작점인 화도돈대 쉼터에 화단을 조성하고 팬지와 가자니아, 석죽 등 초화 800본 및 라일락 100주를 식재해 더욱 아름답게 조성했다.

김용수 면장은 “워크온 챌린지가 진행 중인 나들길 2코스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해 나들길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챌린지 참여자분들이 불은면 쉼터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사면, 한해 걱정 끝! 모내기 순조로이 시작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관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사면은 작년에 조성된 큰 규모의 북성저류지(62만톤 담수) 용수가 전역에 원활히 공급되며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모내기 작업에 한창이다.

김성기 수리계장은 “매년 모내기 시기가 되면 마을 간 물 확보 전쟁이 고질적인 문제였으나, 신의 한 수 같은 북성저류지 조성으로 걱정 없이 모내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 작업량과 시간이 단축되었다.”며 행정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앞으로도 농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한 농정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면은 매년 모내기 시기 영농현장을 돌며 소통하는 맞춤형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 화도면, 모내기 현장 방문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영진)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바쁜 농민들을 격려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화도면 조성진 이장단장은 “올해는 적기에 비가 내려 물 걱정 없이 모내기를 할 수 있고, 강화군이 해병대의 협조를 받아 대민 지원을 하는 덕분에 바쁜 일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강화군과 해병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볍씨 발아장 지원,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 중이며,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해 품질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화도면은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28일 경에 모내기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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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