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훈훈한 세상

■ 불은면, 모내기철 맞아 현장 영농행정 실시- 현장 방문을 통한 농민 격려 및 고품질 쌀 생산 촉진 -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관내 영농현장을 찾아다니며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모내기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영농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사항을 전파했다.

농민들은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해 주니 작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가 한 번에 해소된다”면서 불은면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농업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노력해 주시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하점면 새마을부녀회, 달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윤옥)가 지난 9일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달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16명의 부녀회장이 참여해 달걀 100판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서윤옥 회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달걀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하점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하점면 7개소 경로당, 경로잔치 통해 화합의 장 마련강화군 하점면(면장 박인상) 내 7개소 경로당에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하점면 장정1리와 부근2리 등의 마을에서 경로당과 음식점에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푸짐한 식사와 선물을 대접했다.

특히, 부근2리(목숙)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음향 장비를 준비해 흥겨운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자리를 마련해 준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 등에게 연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부근2리(목숙) 경로당 남궁양 노인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매년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농촌지도자회, 도로변 화단 정비 활동강화군 화도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근석)는 지난 9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덕포리 도로변 및 화단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덕포리 도로변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가로환경을 산뜻하게 정비했다.

김근석 회장은 “제초 후 깨끗해진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아름다운 화단 조성과 환경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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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