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안양대학교, 치안 활성화를 위한 “합동 순찰” 실시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에서는 지난 2일 안양대학교의 삼별초 봉사단(지도교수 한이준)과 함께 강화읍 일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삼별초 봉사단은 ‘25. 11. 20 강화서-안양대 간 MOU를 통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안양대학교에서 창설한 봉사 단체이다

이날 강화경찰서는 합동 순찰에 참여한 삼별초 봉사단 학생 19명과 함께 가시적 순찰 뿐 아니라 ▵가로등·공중화장실 비상벨 점검▵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범죄 사각지대 발굴‧개선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장동구 범죄예방대응과장은“강화군 치안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해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범죄 예방활동을 적극추진하여 체감안전도 향상 및 안전한 강화군 실현에 적극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으며

삼별초 봉사단의 최도훈 기장도 “학생들이 지역 치안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매우 흥미 있고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여 강화군 주민 안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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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