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벼 못자리 영농현장기술지원단’ 운영

- 일교차로 인한 생육 부진 및 병해 발생 대비 못자리 관리요령 안내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주야간 큰 일교차로 벼 못자리 생육부진과 병해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벼 못자리 영농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현장에서 생육진단 및 병해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벼 못자리 육묘기의 생육 적온은 20~25℃로 알려져 있으며,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거나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질 경우 모잘록병과 뜸묘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벼 못자리 안전육묘 현장기술지원

이러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낮에는 환기로 온도를 낮추고 밤에는 보온관리로 온도차를 줄이는 등 농가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벼 못자리 영농현장기술지원단’을 통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병해 발생 여부를 진단하는 한편 각 농가 실정에 맞는 맞춤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에는 벼 육묘기에 급작스러운 이상 저온 현상이 매년 발생하여 못자리 냉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벼 육묘기는 벼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저온에 대비한 보온과 수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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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