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미션 따라 떠나는 강화 여행’

미션앱 '로컬유니버스'로 지역 곳곳 탐험…
방문객의 체류·관계까지 데이터로 잇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 곳곳을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생활인구 미션앱 '로컬유니버스'를 활용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으로 연결한다고 밝혔다.

'로컬유니버스'는 강화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단순히 '보는 관광'이 아닌 직접 경험하고 기록하는 여행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카오톡·구글·애플 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강화 4대 산성과 고인돌 등을 찾아가는 역사 탐방 미션 ▲소창체험관·연미정 등에서 즐기는 체험형 미션 ▲강화풍물시장과 환대상점에서 주민과 교류하는 미션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광객이 지역을 깊이 경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계인구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미션 장소를 방문해 기록을 남기면 방문 인증이 완료되며, 이용자는 자신의 활동 기록을 쌓아 하나의 '강화 탐험 기록'을 만들어갈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의 매력은 유명 관광지 몇 곳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는 모두 느끼기 어렵다"며 "'로컬유니버스'를 통해 골목과 시장, 환대상점, 자연경관까지 게임처럼 하나씩 발견하면서 강화와 새로운 관계를 맺는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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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