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진행한다.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약 6만㎡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빛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봄철 명소이다.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 예
강화군은 주문도(서도면) 맨손 어업인의 숙원이었던 야간조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사 협의를 통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야간조업 허용 구역은 전년과 동일하게 주문도 육상과 인접한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3개 구역(15ha)이며, 기존 구역(육상해서 2km 구역, 110ha
강화군이 지난 2일, 윤도영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위한 고려산 정상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정상 주변 전망데크를 비롯해 데크로드와 5개 등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김경호)가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시민교실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지역사회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 관계와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넓히
인천시가 3년 연속 6조 원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 시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일부 국가 직접사업 포함)이 올해보다 3천억 원 증가한 5조 3천억 원, ▲보통교부세는 300억 원 증가한 8,900억 원 이다.시가 확보한 20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3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강화군 황산도 해역에 어린 점농어 1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점농어는 지난해 11월에 부화해 어패류양식장에서 150일가량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2024년 4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인천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을세무사 제도는 납세자들이 세금 고충이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기 힘든 경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의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는 의료현장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료계와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이 차장은 “정부의 의료개혁과 의료정상화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
앞으로 개물림 사고 방지 등을 위한 맹견사육허가제가 도입된다. 단, 사람 또는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에는 허가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 또 승강기, 복도 등의 실내 공용공간에서 맹견관리에 대한 의무가 강화되고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도 도입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정부는 의료개혁 추진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재정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앞으로 의료계 등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필수의료 재정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정부가 공중보건의사 파견으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3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비대면진료 시행기관을 보건소와 보건지소로 확대한다”면서 “경증질환자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을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4월 10일 전국에서 300명(지역구 254명·비례대표 46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치러진다.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강화군 유권자들은 중구·옹진군 주민들과 함께 1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지난 28일부터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돼 후보들은 길거리에 저마다 장밋빛으로 가득한 공약 플래카드가 내걸었다. 유세차가 강화 곳곳을 누비며 강화군민의 표심을 잡으려 안간힘이다. 만일 후보자들의 공약대로만 이뤄진다면 유권자들은 더 이상 바랄게 없을 정도다. 강화군에서는 지난 20대·21대 총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