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생리용품 구매권 지원 대상 연령이 만 9~24세로 확대된다.여성가족부는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해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부터는 지원대상 연령이 기존 만 11~18세(11만 4000명)에서 만 9~24세(2
경기도는 겨울철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1,140곳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붕괴·추락 위험, 밀폐공간 화재·질식 위험, 각종 가연성 자재를 사용하는 신축공사장의 화재 위험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붕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7일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검출률이 26.7%로 매우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국내 감염 사례는 델타형 변이가 73.3%이지만, 해외유입에서 오미크론형 변이
강화군이 지난 14일 수도권 최고의 힐링숲 관광시설인 화개정원의 준공을 앞두고 ‘화개정원 활성화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화개정원 활성화 계획’에는 교동도의 역사․문화 자원 및 해변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이 담겼다. 특히 계
강화군이 국방부가 발표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 계획에 대해 환영과 기대의 입장을 밝혔다.지난 14일 국방부의 발표에 따라 강화군 북부 군사시설보호구역 26개 지역, 1,816만㎡에 이르는 면적이 규제가 완화된다. 강화읍 대산리, 양사면 인화리, 송해면 숭뢰리,
강화군은 지난 14일 유니아일랜드(대표 윤희준)가 이웃 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윤희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이 더 힘들어져 걱정된다”며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순국)가 난정리 주택 화재 피해 가정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해당 가정은 지난 12월 4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한 채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할머니는 매일 현장에서 잿더미를 뒤지고 있
인천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구현한다. 인천광역시는‘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플랫폼’(www.on-apt.kr 이하 온-아파트) 구축을 완료하고, 1월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시정협치형)사업으로 추진된 ‘온-아파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방역패스의 적용시설과 예외범위는 현장의 목소리와 현재 방역상황을 반영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지금은 방역패스를 확
경기도는 올해 도 관리 지방도를 대상으로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는 내용의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 관할 지방도에서 발생하는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한화시스템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II(MSAM-II,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약 11억달러(약 1조3000억원)로 사상 최대의 수출 쾌거를 달성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의
중동 3개국 순방 첫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전(현지시간) 첫 공식 일정으로 두바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에 참석했다.이 행사는 양국 간 수소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무역협회
보건복지부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 물품 점검 및 배달 업무 등 방역현장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단’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도록 코로나 19 대응체계를 전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되고 영업금지·제한 업종에 대한 손실보상 재원도 기존 3조2000억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늘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방역조치 연장
정부가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따라 일 5000명까지는 오미크론 대비단계로, 7000명부터는 대응단계로 구분해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오미크론 대비단계에서는 3T 전략인 검사·확진(Test)-조사·추적(Trace)-격리·치료(Trea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