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투데이 창간 축사 및 추석 인사 >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그리고 ‘강화투데이’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 중구ㆍ강화군ㆍ옹진군 국회의원 배준영입니다.
‘강화투데이’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강화 주민들의 목소리와 진실한 뉴스를 전달하고자 노력해 주실 강화투데이 신봉기 대표님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언론 없는 정부(government without newspapers)’와 ‘정부 없는 언론(newspapers without government)’ 중 하나를 택하라면 나는 ‘정부 없는 언론’을 택하겠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는 그만큼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정보의 홍수는 더욱 심해져 가고 1인 미디어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하면서, 좋은 정보를 얻기가 오히려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언론의 공정하고 명확한 정보제공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민들의 삶부터 동네 구석구석의 소식은 물론 주요 현안과 정보들까지 꼼꼼히 챙기는 지역 언론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현안들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역 언론은 우리 동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훌륭한 동반자입니다.
앞으로 ‘강화투데이’가 ‘정론직필’의 가치를 지키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께 전달하고, 미래를 비추는 정보의 길잡이로서 10년, 20년, 100년을 넘어 강화군을 대표하는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매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저 또한 앞으로 ‘강화투데이’ 를 통해 지역 소식을 듣고, 주민들께 강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음마저 풍성해지는 가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함께해주신 분들 모두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며,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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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