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안쓰레기 수거 앞장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황긍복)는 지난 17일 관내 주요 해안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안가 청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월선포에서 동진포 일대의 해안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황긍복 회장은 “해안가를 깨끗이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면의 자연 경관을 지켜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이웃돕기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
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란)는 지난 20일 매음리 166-1(380평 규모)일원 농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텃밭에 비닐을 씌우고 씨감자 100kg(5박스)를 정성스레 심으며 화합을 다졌다. 향후 수확하는 감자는 어려운 이웃돕기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란 위원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행사 및 사업 등을 실시해 풍요로운 강화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하리 선착장 일원 환경정화 및 옥외광고물 정비
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란)는 지난 17일 하리 선착장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및 옥외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불법 게시된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보행자와 운전자를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정영란 위원장은 “환경정화 및 옥외광고물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산면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근 삼산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종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삼산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과 함께한 행복한 나들이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따뜻해진 날씨와 코로나로 지루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교동 화개정원을 방문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모노레일을 타고 정원을 감상했으며, 오후에는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을 했다. 간식으로 팝콘을 제공하는 한편, 상영 후에는 따뜻한 저녁을 대접하며 나들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달부터 임기를 시작한 조규남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버스를 지원해준 명진뷔페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 하점면 새마을부녀회 ㆍ 새마을지도자, 목숙천 일원 환경정비 합동 실시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윤옥)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함형원)는 지난 20일 목숙천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에 새마을부녀회 15명과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은 고인돌 광장과 목숙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서윤옥 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고장의 자연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형원 회장 또한 “깨끗해진 목숙천과 고인돌 공원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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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