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화농업드론연합회(회장 고봉환)는 지난 13일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지사장 이수근)에서 성금 500만 원, (사)대한양계협회 강화군지부(지부당 이태종)에서 계란 1,500박스, 농업회사법인 ㈜비젼푸드(대표 김태연)에서 곰탕 310세트, 강화군게이트볼자원봉사 단체(회장 서병화)에서 쌀 20포대를 지난 14일 각각 기탁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에게 군민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공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