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소규모 연합 공연으로 시작해 강화군 청소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 지역 단체까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화합의 장
- 강화교육지원청 협력, 인천시교육청·교육부 후원 및 지역 기관 부스 운영으로 행사 풍성

인천 강화군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예술적 감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강화 스쿨밴드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4시 용흥궁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강화 스쿨밴드 페스티벌은 지난 2022년 8월, 강화중과 강화여중 밴드부의 소박한 연합 버스킹 공연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단위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출발한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참여 학교가 늘어나, 현재는 강화군 소재 중·고등학교 절반 이상이 참가하는 지역청소년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강화 스쿨밴드 페스티벌은 강화 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밴드 ‘Awesome’이 주관하며, 올해는 강화교육지원청, 강화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부, 국립공주대학교 농어촌교육지원센터,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의 후원이 더해져 예년보다 한층 확대된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무대 위 공연뿐만 아니라 강서학부모회,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강화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는 학생은 물론 교원과 학부모 밴드 등 총 11개 팀 내외가 참가하여 무대를 빛낸다.
▲ 중학교(5개 팀): 강남중 '강남밴드', 강서중 '별립밴드', 강화여중 '혜성', 심도중 '유벤투스', 동광중 '동광밴드'
▲ 중·고 연합 및 고등학교(3개 팀): 교동중고 '모멘텀', 덕신고 '일루젼', 강화여고 'GB밴드'
▲ 교원 및 학부모(3개 팀): 강화교사밴드 'Awesome', 강남중교사밴드 'BGG밴드', 강서학부모밴드 'Get Pearl'
행사를 주최한 교사밴드 ‘Awesome’ 관계자는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사들이 뜻을 모아 이어온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 기관이 다 함께 참여하여 어우러지는 교육공동체의 모범 사례로서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 강화 스쿨밴드 페스티벌은 강화 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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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