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면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꾸러미 전달강화군 내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자)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각 마을 부녀회 회원 14명은 쌀국수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70개를 정성껏 준비했고, 직접 70가구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도 여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실시된 ‘사랑의 꽃 판매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현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양도면 생활개선회, 해안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은 지난 8일, 양도면 생활개선회(회장 이기혜)가 하일리 일대 해안도로의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하일리 굴암돈대 입구에 집결한 생활개선회 회원 14명은 해안도로를 따라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도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양도면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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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