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가을맞이 꽃길 준비 나서월선포 인근 해안도로에 코스모스 씨앗 10kg 파종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이 지난 16일, 월선포 인근 해안도로에서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한 밑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단은 월선포 인근 상용리 해안 도로변을 특색있고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돌을 골라낸 후, 코스모스 씨앗 10kg을 파종했다.

또한, 파종을 마치고 나서는 교동면과 이장단이 함께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선보였다.

김형태 단장은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교동면에서 올가을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를 만끽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다시 찾고 싶은 강화, 머물고 싶은 교동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생활개선회, 길정천 일원 환경정비 실시강화군 화도면 생활개선회(회장 서영임)가 지난 16일, 길정천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길정천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화도면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영임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쾌적한 화도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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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