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농가주부모임, 섬암교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실시강화군 길상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천녀)은 지난 21일, 섬암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섬암교 일대 쓰레기 수거와 나들길 주변 정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평소 농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한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이다.

이천녀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농가주부모임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지역 환경이 더욱 쾌적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선원면 적십자부녀회, 강화정신요양원에 온정 전해입원 환자와 어르신 위한 빵 100개 전달

강화군 선원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신연하)는 지난 22일, 강화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입원 환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빵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선원면 적십자부녀회 봉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연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환자분들께서 기운을 얻고 하루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원면 적십자부녀회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양원 관계자도 “환자분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주신 선원면 적십자부녀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과 환자들이 큰 힘과 위로를 얻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원면 적십자부녀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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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