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해안가 나들길 정화 활동 펼쳐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갑상)가 지난 8일~9일, 교동면 주요 해안가 나들길 코스에서 해안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월선포~동진포에 이르는 해안가와 나들길에 방치된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가을철을 맞아 ‘아름다운 강화! 찾고 싶은 강화!’ 조성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모든 회원이 참여해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추석 맞이 쾌적한 고향길 선사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 9일, 고려천도공원~다송천 구간에서 추석 맞이 귀향객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명절,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해당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와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은 우리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비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종인선 송해면장도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향객이 고향을 방문하는 만큼 모든 분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헌 집 고쳐주기 봉사 추진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광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는 지난 9일, 사랑의 헌 집 고쳐주기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6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집 내·외부를 청소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썼다.
고광순 협의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부녀회장도 “매년 진행하는 헌 집 고쳐주기 행사를 통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주거 위기 가구에 큰 힘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 양사면, 추석맞이 릴레이 환경정비 실시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일대에서 릴레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양사면 노인회와 의용소방대가 이번 활동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을 조성해 귀성객과 방문객을 맞이하고자 뜻을 모았다.
먼저, 지난 8일에는 양사면 의용소방대(대장 고봉인) 20여 명이 교산1리~북성리 구간 도로변에서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고봉인 대장은 “추석에 고향을 찾는 분들께 깨끗한 양사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9일에는 대한노인회 양사면 분회(분회장 이경진) 25명이 양사면사무소~양사초등학교 구간에서 배수구를 막고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가을철 도로변 미관 개선에 힘썼다.
이경진 분회장도 “도로변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노인회가 솔선수범해 양사면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노인회와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지역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덕분에 아름다운 양사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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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