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원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함께 만드는 깨끗한 거리 조성고식이길 일원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
강화군 선원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지난 15일~16일, 고식이길 일원에서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차량 통행을 방해하거나 주민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무성한 잡풀과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편의에 힘썼다.
문현석 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선원면의 주요 도로가 한층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실 선원면장도 “항상 지역 환경정비에 앞장서는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 차원에서도 지속 가능한 정비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상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16일, 덕하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덕하리 수국꽃길에 수레국화와 꽃양귀비씨를 파종했고, 새마을지도자회는 덕하리 소고개삼거리부터 덕고개 삼거리까지 예초 작업을 진행해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봄에는 수레국화와 꽃양귀비가, 여름에는 수국이 어우러지는 꽃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덕 회장도 “많은 분들이 찾는 길이 한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사면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가을을 맞아 마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소루지 일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는 지난 16일, 소루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루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했다.
이연숙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화도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도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참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을 모아 화도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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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