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지사장 양희충)는 30일 강화군 선원면 선행리에 위치한 감 재배 농가를 방문 행복충전을 위한 KRC 영농도우미 활동을 진행했다.

KRC 영농도우미 활동은 가을철 수확시기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지원해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활동은 감 수확시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직원 25명이 참여해 감 수확, 과수 주변 영농폐자재 수거, 주변 정리 등 농가 일손 보태기에 힘을 쏟았다.

농업인은“수확철을 앞두고 인력이 부족해 고심을 하던중 농어촌공사에서 선뜻 도움을 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희충 지사장은‘농촌 고령화가 매년 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들은 인력 확보 및 인건비 소요가 농가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도우미 활동 뿐만 아니라 농어촌 집고쳐주기, 아름다운 농어촌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