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나들길 9코스 환경정화 활동 펼쳐

주민 자율 실천을 통한 청정 교동 만들기에 앞장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이 지난 3일부터 나들길 9코스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걷이를 마치고 생활권 주변 깨끗한 마을 만들기와 함께, 바다로 유입될 수 있는 해안 쓰레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장단은 마을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해안선 주변에 버려진 폐어구, 플라스틱병,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마을별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해안가의 청소 구역제를 확대 운영해 지속 가능한 청정 교동 만들기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는 깨끗한 교동 만들기를 위한 주민 자율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공동체의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이장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교동면 새마을부녀회, ‘이웃과 함께하는 고추장 나눔 행사’ 개최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인숙)가 지난 4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정성으로 고추장 70여 통을 직접 담그고,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나인숙 회장은 “교동면 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교동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달걀 나눔강화군 불은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채복분)가 지난 4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 13명은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달걀 36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채복분 회장은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과 달걀로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승구 불은면장도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나서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주민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고 답했다.



■ 양도면 의용소방대, 건평리 해안도로 가로화단 단장강화군 양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윤무천)는 지난 4일, 쌀쌀한 늦가을 날씨 속 건평리 도로변 가로화단을 가꾸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차가운 바람에도 밝은 표정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화단을 정비했고, 플라밍고셀릭스 45그루를 식재해 거리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단장했다.

윤무천 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나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늦가을의 정취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의용소방대의 꾸준한 봉사와 노력이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양도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소외 이웃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가 지난 3~4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이틀간 정성껏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전춘흠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양도면장도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양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가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44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김애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면에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나눔 문화 확산정성 담긴 손맛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정성을 모아 담근 전통 고추장을 마을별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회원들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이웃 간 따뜻한 소통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

이상덕 회장은 “회원들의 손길로 담근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부녀회장도 “정성으로 만든 고추장 한 그릇이지만 마음만큼은 크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강화군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영선, 부녀회장 이귀연)가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는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고추장과 달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선 회장과 이귀연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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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