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새마을지도자회, 가을철 산책로 안전 위해 북산 환경정비 실시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신봉기)가 11월 첫째 주,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른 북산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에서 새마을지도자회는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낙엽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배수로 내부 토사와 낙엽 퇴적물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산책로 주변 야외운동기구 이용 공간까지 함께 정비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상쾌한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신봉기 회장은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북산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기분 좋은 힐링 공간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산책로 환경정비를 지속해 쾌적한 관광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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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