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훈훈한 세상

■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겨울맞이 경로당 안전 점검어르신의 안전을 살피는 따뜻한 발걸음

강화군 길상면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흥식)은 지난 15일,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길사모는 난방시설, 전기·가스 설비, 보일러 작동 상태 등 주요 설비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외벽 균열, 배수시설, 담장 파손,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외부 안전요인도 함께 확인했다.

이어,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보수 작업과 환경 정비도 병행해 경로당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활동을 통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난방·전기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노후시설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요소도 사전에 확인했다. 점검 결과는 향후 경로당 관리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흥식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경로당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점검해 주신 길사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경로당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적십자봉사회, 교산천 일대 환경정화 실시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깨끗한 마을 환경

강화군 양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문상순)가 지난 17일, 교산천 일원에서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교산천 입구부터 재활용 동네마당까지 교산천 일원의 도로와 주변의 수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및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문상순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로와 인근의 하천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도 “양사면의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양사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낡은 현수막이 모래주머니로!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14일, 지역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염화칼슘을 담은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며 겨울철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눈이 오기 전 주민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재활용 과정에서는 3따 3고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폐현수막 오염물 제거와 깨끗한 상태 유지 등 기본 재활용 원칙을 참고해 환경 보호에도 신경 썼다.

이상덕 회장은 “폐현수막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모래주머니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과 안전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부녀회장도 “작은 손길이 모여 주민 안전과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이 지역 안전과 친환경 실천 모두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재활용과 안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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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