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면,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점등식 실시
대청교 일대 크리스마스 조형물 설치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이 지난 28일, 대청교 일대에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불은면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협의회장, 체육진흥후원회장, 의용소방대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민 등이 참석해 면민의 마음속에 환하고 밝은 빛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박병일 불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불은면 입구에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6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도 “추운 겨울, 따뜻한 불빛이 면민들의 마음속에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스며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불은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양사면 한국여성농업인회, 인화천 일원 환경정화
강화군 양사면 한국여성농업인회(회장 이효휘)가 지난 28일, 인화천 일원에서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인화2리 마을회관 인근의 하천에서부터 서해랑길 103코스에 포함된 하천을 따라 떠내려온 생활폐기물 및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에 힘썼다.
이효휘 회장은 “요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데 하천 환경을 정화하고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거주하는 쾌적한 양사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인화천의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사면 조성에 면에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연탄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 전해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겨울철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 주민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덕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부녀회장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항상 주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체감형 복지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양사꿈자랑 한마음 발표회’서 붕어빵 나눔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28일, 양사초등학교에서 열린 ‘양사꿈자랑 한마음 발표회’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꾸준히 준비해 온 공연을 선보이는 ‘한마음 발표회’와 연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즉석에서 만든 따뜻한 붕어빵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마을의 어른들이 직접 아이들을 격려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온기 가득한 소통의 장이 된 것이다.
김병철 양사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기 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함께 지켜보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양사면에서도 학교와 마을이 더욱 가까워지는 교육·복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양사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이웃 돌봄 실천
따뜻한 커피로 전하는 온정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27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커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료 한 잔의 여유를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이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커피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고, 안부 인사도 전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이상덕 회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뜻을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도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노인회, 소루지 일원 환경정화에 앞장
강화군 화도면 노인회(회장 조휘명)는 지난 28일, 화도면 내리 소루지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내리 소루지 주변 해안가와 인근의 폐어구, 생활 쓰레기, 페트병, 스티로폼 등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작업으로, 회원들은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휘명 회장은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강화군을 만들 수 있는 데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화도면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에 함께 해주신 노인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로 화도면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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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