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본격 가동,, CCTV와 재난 정보를 하나로

현장 영상, 위치정보, 유관기관 데이터 등 하나로 연결
군청, 소방, 경찰, 읍․면에 실시간으로 공유
스마트 재난 대응체계 구축 완료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재난·안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사업비 8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CCTV 통합관제센터의 주요 장비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국토교통부 표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의 핵심은 재난 대응에 필요한 현장 영상, 위치정보, 유관기관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원스톱 통합 연계망’ 구축이다.

화재 등 각종 긴급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사고 지점 주변의 현장 CCTV 영상이 소방서뿐만 아니라 경찰, 군청 재난상황근무자, 해당 지역 읍·면 재난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또한 기상청, 교통정보센터, 환경공단, 스마트도시협회 등 유관기관의 재난 관련 데이터를 플랫폼과 연동해 보다 입체적인 재난 감시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재난 담당자는 현장 CCTV 영상과 재난 위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상황 판단 시간을 줄이고, 초기 대응을 보다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강화군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전자발찌 위반자 검거 지원 ▲군 작전통제 및 훈련 지원 등 스마트시티 주요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호우, 태풍, 폭설 등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시에도 통합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재난 담당자가 플랫폼을 통해 관내 전역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징후가 포착될 경우 즉각적인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기존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 중심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에 CCTV 영상정보를 즉각 공유하고, 재난 담당자가 신속하게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4월 건물 준공을 완료했으며, 시스템 이전과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등을 거쳐 오는 7월 10일 정식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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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