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새마을부녀회, 해안가 환경정화에 힘 쏟아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옥화)는 지난 27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16명은 월선포, 동진포 및 해안가 나들길 주변을 돌며 장마철 바다에 밀려든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홍옥화 회장은 “교동면의 청정해안이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부녀회가 앞장서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청소 활동에 적극 임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우고개 가로화단 정비 작업 실시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는 지난 26일 하우고개 가로화단을 정비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잡초를 제거하고 쉼터 내 잡관목과 넝쿨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진식 위원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화단 정비 작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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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