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 해안쓰레기 수거 총력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임달호)는 지난 7일 관내 해안가 및 주변 나들길 쓰레기 수거 행사를 가졌다.

이에 교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나들길 주변 포구와 수로에 버려져있는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임달호 회장은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쾌적한 교동면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폐비닐 수거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남)는 지난 9일 관내 경작지와 가축시설 인근의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최진남 회장은 “불법으로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을 수거해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농번기에는 폐비닐 무단투기가 눈에 띄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마을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선원면 생활개선회, 선행천 환경정화 활동 전개
강화군 선원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인자)가 지난 9일 선행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선행천 일대는 하천변을 따라 산책코스가 잘 마련되어있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이다. 따뜻해지는 날씨로 방문객들이 찾아들기 전 회원들이 하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박인자 회장은 “봄을 맞아 산책 나온 방문객들이 쾌적한 자연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양도면 이장단, 영농폐비닐 수거작업 실시
강화군 양도면 이장단(단장 전형은)이 지난 9일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취약지와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수거를 실시했다.

이에 이장단은 마을안길과 논, 밭 등에 방치된 폐비닐을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형은 단장은 “오전부터 수거작업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장단이 솔선수범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노인회, 덕하천 쓰레기 수거 앞장서
강화군 양사면 노인회(회장 이경진)에서 지난 7일 덕하천 구간에 유입된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노인회원 30명이 합심해 덕하3리 입구부터 양사초 방면 1.2km의 하천변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경진 노인회장은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회원들이 집에서 뜰채와 갈퀴를 가져왔다.”며 “양사면의 주요 하천인만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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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