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이웃사랑 실천

-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 야식부스 수익금 전액 기탁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0월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夜行)’ 행사에 참여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이 음식 판매로 얻은 수익금 4백만5천원 전액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은 ‘문화재야행’에서 야식장터에서 열고 한우와 지역재료를 활용하여 즉석요 한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음식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학생들 자신의 성장 및 발달과 더불이 지역사회의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

한국글로벌셰프고 송수익 교장은 “학생들에게 직업체험과 재능기부를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는 강화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함께하며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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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