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섬암교 일대 환경정화에 앞장강화군 길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진교)가 지난 5일, 섬암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썼다.

이날 활동은 섬암교 주변과 인접한 나들길 구간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으로 이뤄졌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최진교 위원장은 “길상면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도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환경정화 활동 덕분에 길상면이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내가면 새마을부녀회, 고천리 화단 제초 작업 실시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이 지난 8일, 내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자)와 함께 고천리 화단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천리 화단은 고려저수지 진입로에 위치해 많은 방문객이 지나는 곳으로, 이날 김매기 작업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14명은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화단을 가꾸는 등 아름다운 내가면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자 부녀회장은 “작업 후 아름답게 가꿔진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고천리 화단 제초 작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내가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직능단체와 연계해 아름다운 내가면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포고개 연산홍 꽃동산 화단 정비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가 지난 5일, 외포고개 연산홍 꽃동산 화단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4명은 연산홍 500여 주가 식재된 외포고개 화단에서 잡초 제거, 비료 살포 등 김매기 작업을 실시했다. 외포고개는 외포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는 지역이다.
장종숙 위원장은 “아직은 꽃이 없지만 이곳을 지나치는 많은 방문객들이 아름답게 가꿔진 연산홍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머금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도 “이른 아침 바쁜 와중에서도 꽃동산 화단 정비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삼산면 노인회, 어류정항 일대 환경정화에 구슬땀강화군 삼산면 노인회(회장 김윤태)가 지난 5일, 어류정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삼산면 분회 노인회장과 각 리의 노인회 총무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류정항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김윤태 분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산면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주변 상인들에게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뜻을 모아 깨끗한 삼산면 만들기에 함께해 주신 노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와 긴밀히 협조해 아름답고 깨끗한 삼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도면 새마을부녀회, “아름다운 강화나들길 만들기에 앞장서요!”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가 지난 8일, 아름다운 강화나들길 4코스 만들기 일환으로 하우고개 화단 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12명은 양도면 삼흥리 하우고개에 집결해 가을꽃 식재를 위해 미리 가로 화단의 잡초 제거 및 예초 작업을 펼쳤다. 하우고개는 가릉에서 건평항으로 향하는 강화나들길 4코스에 있는 구간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김애경 부녀회장은 “일손이 바빠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제초 활동에 나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나들길을 만들기 위해 언제라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양도면장도 “아침부터 나들길 화단 정비를 위해 힘써 주신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강화나들길을 거닐며 양도면의 멋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에 쌀국수 나눔 행사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가 최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국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쌀국수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전춘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양도면장도 “주민들이 서로 보듬고 나누는 모습에서 양도면의 따뜻한 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면에서도 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남‧여농업경영인회, 흥왕리 수로 쓰레기 수거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8일, 남‧여농업경영인회와 공동 주관하에 흥왕리 수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환경 보호와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흥왕리 일대 수로를 중심으로 폐스티로폴, 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김예숙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 회장은 “농업 활동은 지역과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며, “오늘 활동이 우리 농촌지역의 가치를 지키는 일이 되기를 기원하고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순이 화도면장도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화도면을 위해 모여주신 농업경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도면은 농업인 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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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