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8일 이틀간 섬 지역 방문
주문도·볼음도 등 4개 섬 120대 차량 검사
강화군은 자동차 검사 시설이 없는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도면 일원에서 상반기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주민들이 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기 위해 배편을 이용해 본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시간·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기관이 직접 섬 지역을 찾아가 차량을 점검함으로써 도서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도면 지역의 검사 대상 차량은 검사 유효기간이 도래한 차량과 지난해 미수검 차량을 포함해 총 120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주문도 56대 ▲아차도 7대 ▲볼음도 53대 ▲말도 4대다.

검사는 각 섬 선착장 인근에서 진행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인천검사소 검사 요원이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차량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일정은 첫날인 7일에는 주문도·아차도·말도를 순회하며 검사를 실시하고, 둘째 날인 8일에는 볼음도에서 진행된다. 기상 여건이나 여객선 운항 일정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주민들이 검사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현장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서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출장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서도면 주민들이 원활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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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