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센서등 및 화장실 안전바 집수리 사업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원정연)가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태양광 센서 및 화장실 안전바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현관 입구와 옥외 화장실 입구에 센서등을 달고, 화장실에는 안전바를 설치해 위험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했다.

원정연 위원장은 “협의체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영양 꾸러미 사업 및 장애인 주택 개조, 방역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간식 꾸러미 나눔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간식 꾸러미 전달-

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가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안녕! 봄, 여름, 가을, 겨울’ 행사를 진행했다.

어른들이 드시기 편한 롤케이크와 요구르트가 담긴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해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장종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기 바라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관희 내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내가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 불은면, 라일락 꽃길 조성

- 불은초등학교 등하굣길에 향기로운 꽃길 만들어 -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이 불은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라일락 꽃길을 조성했다.

두운리 성광포장과 오두리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 라일락 화단 부지를 조성하고 라일락 500주를 식재하는 등 불은면의 새로운 명소를 위해 노력했다.

김용수 면장은 “이번 라일락 식재로 불은면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불은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길을 보며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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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